지난달에 충남 보령시에 있는 삽시도라는 섬에 다녀왔어요. 놀러 간건 아니고 물론 일 때문에 갔지요.ㅠㅠ
보령시와 대천항은 1년에 몇번씩이나 가곤하지만 삽시도라는 곳은 이번에 처음 가본거였습니다. 그런데 이 섬에도 펜션들이 꽤나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삽시도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를 가야 하는데 배에는 차를 선적해 갈 수도 있고 하루에 두 번씩 왕복하는거 같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내륙 지방에 있어서 바다는 볼때마다 좋은거 같습니다. 배에서 새우깡 한 봉지 들고 갈매기하고 놀다보면 어느새 삽시도에 도착을 합니다.
이번에 사진 촬영을 한 펜션은 삽시도 물망터펜션이라는 곳인데 펜션 바로 앞에 밤섬 해변이 길게 쫙 펼쳐져 있는게 풍경이 너무나
좋았어요. 아침에 안개가 끼었을때도 멋있고 서해 바다에서 볼 수 있는 간조와 만조때 바다 풍경도 진짜 멋있었습니다.
밤섬해변은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모래사장처럼 모래가 탄탄하고 곱디고와 여름철 해수욕장으로서는 최고인듯 했어요.
다만, 그늘이 좀 없다는게 아쉽긴 했습니다.
삽시도 물망터 펜션은 조경도 예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터, 넓은 정원이 갖춰져 있어서 숙박처로 정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는듯 했어요. 물론 숙박 비용도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의 펜션이라고 생각되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바다가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이지요.
경치가 좋으니 사진 찍을 맛도 확실히 더 나더라구요. 이날 촬영은 못했지만 펜션에서 조개잡이 체험도 할 수 있는듯 했어요.
펜션 옆에 있는 정자에서 도란도란 담소 나누며 바다 구경하다보면 힐링이 저절로 될 것만 같았어요.
국내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 중에 서해 섬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충남 보령 삽시도에 놀러 한 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경치도 좋고 횟집도 맛집이 있더라구요. 물망터펜션도 이용 좀 해주시고요. 가성비 참 좋아요.
지난달에 충남 보령시에 있는 삽시도라는 섬에 다녀왔어요. 놀러 간건 아니고 물론 일 때문에 갔지요.ㅠㅠ
보령시와 대천항은 1년에 몇번씩이나 가곤하지만 삽시도라는 곳은 이번에 처음 가본거였습니다. 그런데 이 섬에도 펜션들이 꽤나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삽시도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를 가야 하는데 배에는 차를 선적해 갈 수도 있고 하루에 두 번씩 왕복하는거 같았습니다.
저희 회사는 내륙 지방에 있어서 바다는 볼때마다 좋은거 같습니다. 배에서 새우깡 한 봉지 들고 갈매기하고 놀다보면 어느새 삽시도에 도착을 합니다.
이번에 사진 촬영을 한 펜션은 삽시도 물망터펜션이라는 곳인데 펜션 바로 앞에 밤섬 해변이 길게 쫙 펼쳐져 있는게 풍경이 너무나
좋았어요. 아침에 안개가 끼었을때도 멋있고 서해 바다에서 볼 수 있는 간조와 만조때 바다 풍경도 진짜 멋있었습니다.
밤섬해변은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모래사장처럼 모래가 탄탄하고 곱디고와 여름철 해수욕장으로서는 최고인듯 했어요.
다만, 그늘이 좀 없다는게 아쉽긴 했습니다.
삽시도 물망터 펜션은 조경도 예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터, 넓은 정원이 갖춰져 있어서 숙박처로 정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는듯 했어요. 물론 숙박 비용도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의 펜션이라고 생각되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바다가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이지요.
경치가 좋으니 사진 찍을 맛도 확실히 더 나더라구요. 이날 촬영은 못했지만 펜션에서 조개잡이 체험도 할 수 있는듯 했어요.
펜션 옆에 있는 정자에서 도란도란 담소 나누며 바다 구경하다보면 힐링이 저절로 될 것만 같았어요.
국내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 중에 서해 섬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충남 보령 삽시도에 놀러 한 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경치도 좋고 횟집도 맛집이 있더라구요. 물망터펜션도 이용 좀 해주시고요. 가성비 참 좋아요.